[프라임경제] 복합쇼핑몰 경방(000050) 타임스퀘어는 오는 30일까지 봄기운이 묻어나는 대규모 쇼핑 페스티벌 '2017 스프링 마켓'을 진행한다.
15일 타임스퀘어에 따르면 '스프링 마켓'은 1층 아트리움 공간을 활용해 패션∙생활잡화∙식음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총망라해 진행하는 쇼핑 페스티벌이다. 특히 올해는 총 2회에 걸쳐 S/S 시즌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며, 회차별 브랜드 라인업을 색다르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프링 마켓' 오픈 첫 주(15일~22일)에는 총 11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패션 브랜드뿐만 아니라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식음까지 아우르는 셀렉션을 선보인다.
먼저, 봄날 여심(女心)을 사로잡기 위해 '쉬즈미스'는 2017년 신상 트렌치코트 및 블루라벨 제품을 50% 저렴한 특가에 판매한다. 코스메틱 브랜드 '바닐라코'는 스킨케어 및 립스틱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타임스퀘어는 패션에 관심이 높아진 남성들을 위해 예년보다 남성 패션 아이템을 다양하게 내놨다. '지이크파렌하이트'는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재킷 및 트렌치코트 등의 봄 패션 상품을 준비했다.
'지오다노'는 베이직하게 연출할 수 있는 맨투맨 티셔츠(1만5000원) 등을 배치했고 편집숍 '배럴즈'는 '챔피온' 등 인기 스트릿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가에 들여갈 수 있도록 했다.
간절기를 노린 쇼핑 아이템도 있다. 'WOW 링클 피치스킨 패드 겸 이불(2만9900원)' 등 산뜻한 간절기 침구 상품이 합리적 가격에 제공된다.
아기자기한 화분으로 유명한 '오사삼'의 가드닝 상품은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을 만난다.
F&B 섹션에서는 오렌지 비앙코로 유명한 '슈퍼커피'와 '던킨도너츠'가 참여해 내방객들에게 특색 있는 음료와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맛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