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애경유화(161000)가 자사주 매입 결정 소식에 주가 호조다.
15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애경유화는 전날보다 5.19% 오른 1만1150원에 거래 중이다.
애경유화는 전날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46만주를 장내 직접취득 방법으로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실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애경유화의 1분기 영업이익이 206억원으로 전년대비 6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인도가 견조한 RA/가소제 시황, 바이오디젤의 증설을 감안하면 올해 영업이익은 894억원으로 전년대비 19% 개선될 전망"이라며 "현 주가는 과도하게 저평가돼 모든 측면을 감안했을 때 매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