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화 기자 기자 2017.03.15 09:24:42
[프라임경제] 제1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주요 여야 정당이 의기투합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당과 민주당 개헌파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오는 대통령 선거일에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이 골자인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기로 합의했다.
대선 시점에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치려면 이달 말까지 개헌안이 발의돼야 한다. 때문에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을 비롯한 민주당 개헌파까지 단일 개헌안 도출을 서두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