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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ISA 일임형 모델포트폴리오 평균수익률 4.58%

'업계 1위' ISA 1주년 기념 특판 상품 3월 중순 출시 예정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3.14 18: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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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은 지난해 3월14일 도입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하 ISA)의 투자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ISA 일임형 모델 포트폴리오의 평균 수익률이 은행과 증권사를 통틀어 가장 높은 4.5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올해 2월 말 기준 고객의 ISA 보유자산을 시가 평가해 산출한 평균 수익률도 연 2.67%를 기록해 예금 금리를 2배가량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 3% 이상 DLB 상품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기회를 제공한 것과 더불어 NH투자증권의 QV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분산 투자를 한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ISA 판매잔고는 총 1805억원이며 ISA 일임형이 224억원, ISA 신탁형이 1581억원 판매됐다. 특히 10만원 이상 가입계좌가 98.9%인 3만2717계좌라는 점과 ISA 평균 가입금액이 546만원인 점을 감안할 때, 실질적인 투자를 위한 ISA 가입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NH투자증권은 ISA 도입 1주년을 맞아 3월 중순부터 시중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ISA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영준 NH투자증권 이사는 "비과세종합저축, 연금저축, 퇴직연금, IRP 등 절세 및 노후대비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대한민국 투자자가 100세 시대를 현명하게 준비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