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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지구촌 희망펜상 자치부문 대상'

장철호 기자 기자  2017.03.15 01: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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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17년 지구촌 희망펜상 자치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14일 영암군에 따르면, (사)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한 지구촌 희망펜상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 한 가운데 전동평 군수가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그동안 투명하고 탁월한 행정리더쉽으로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에 큰 공적을 일궈낸 결과로 그 공로가 단연 돋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전 군수는 민선6기 취임 직후부터 꾸준히 실천해 온 현장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하고 군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왔다.

특히, 국비만 250억원이 투입되는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유치부터 조훈현 국수, 국민가수 하춘화를 통한 효과적인 셀럽 마케팅으로  400억원 규모의 세계바둑박물관, 100억원 규모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무화과 첫 재배이후 40여년만의 무화과 산업특구 지정, 복지분야 16관왕 대업 달성, 군 역사상 최초 2018년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등 농업·관광·복지·스포츠 분야 등 군정 전반에 걸쳐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6만 군민과, 16만 향우, 1000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 한해동안 행정 전문기관과 언론사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조사 '경영활동'부문에서 전국 군단위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으로 평가한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82개군(郡)중 전남 1위, 전국 7위에 오르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전동평 군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민선 6기 취임 후부터 변치 않는 신념으로 지속해 온 현장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추진하여 군민들에게 더 가깝게 그리고 더 먼저 다가서며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