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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챔피언스 필드 시설 개선 완료

김성태 기자 기자  2017.03.14 17: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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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IA타이거즈가 관람객의 편안한 관전과 선수들의 휴식 질 향상을 위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부분 리모델링했다.

KIA는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그물망 기둥 20개 가운데 14개를 제거했다. 특히 중앙좌석에서 관람객의 시야를 방해하던 기둥들을 모두 제거해 관전 시야를 탁 트이게 만들었다.

그물망도 미국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사용 중인 다이니마 고강도 섬유 그물망으로 교체했다. 그물망은 기존보다 얇지만 내구성은 뛰어나 안전하면서도 마치 그물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KIA는 스포츠토토 기금을 지원받아 지난해 말 그물망 교체 공사를 마쳤다.

이와 함께 선수들만의 공간인 라커룸을 리모델링해 메이저리그 구장이 부럽지 않은 수준으로 만들었다.

라커룸 리모델링은 기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해 선수 개개인의 생활이 편리하면서도 선수들이 방해 받지 않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32개의 라커장과 함께 개인 리클라이너 의자를 배치했고, 개인 수납함 역시 타자와 투수별로 다르게 구성해 효용성을 높였다.

KIA타이거즈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팬 여러분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고, 선수단은 편리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