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천시민들이 뽑은 인천 가치재창조 선도사업 6건이 우수 사업으로 최종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만의 고유한 가치, 절대적 경쟁력을 찾아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한 것으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심사(3차)를 실시하고 민간부문 2건, 군구부문 2건 등 총 6건을 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안사업에 대한 심사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 및 3차 전문가+청중평가단 심사로 진행됐다.
특히 3차 심사에는 이색적으로 100인의 시민(청중평가단)이 우수사업 선정에 참여해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시민이 평가‧선정했다.
우수 사업은 민간부문과 군구부문을 분리해 각각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 등 총 6건을 선정하고, 우수 사업에 대해서는 인천광역시장의 시상(수상 인정 판넬 수여)을 실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각 기관‧단체의 관계자분들이 인천 가치재창조의 선도자가 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제안을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