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외 베스트셀러 그림책작가로 유명한 '이와이도시오'의 '100층짜리 집' 특별 전시회가 롯데갤러리(청량리점)에서 3월8일 작가의 내한 특별강연회와 함께 성황리에 오픈됐다.
롯데백화점청량리점, 영등포점, 일산점 총 3개 지점을 약 1달씩 순회하는 '100층짜리 집'특별전은 다가오는 봄,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가족문화컨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미 자녀를 둔 부모 팬 층 사이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숫자 놀이 책으로 유명한 '100층짜리 집'시리즈는 기존 정형화 된 책과 달리, 세로형 기다란 그림책에 1층부터~100층까지 100개의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인기와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특히 끊임없이 작가와 교류를 시도 해온 국제 전시 기획사 IADG(아이에이디지)가 직접 기획하고 '100층짜리 집' 출판사 북뱅크가 협력해 '이와이도시오' 작가의 국내 최초 전시회를 이끌면서 전시컨텐츠의 전문성과 컨텐츠의 풍부함을 높혔다.
또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100층짜리 집' 특별전을 위해 '이와이 도시오 작가 초청 강연회'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문화센터 다목적홀A에서 성황리에 열렸으며, 그 외에 4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작가와 함께 만드는 새로운 '100층짜리 집' 전시 참여 이벤트가 2개월간 진행된다.
그 중 100개의 작품을 '이와이도시오'작가가 직접 선정하여 5월 롯데갤러리일산점 '100층짜리 집' 특별전시장에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전시회를 열게된 이와이도시오(iwaitoshio)는 1962년 출생으로 미디어아티스트로 작가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쓰쿠바대학 재학 중 제 17회 현대일본미술전에 최연소로 수상한 경력이 있다. 국내외 인터랙티브한 작품을 발표하여 미술계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지브리미술관의 영상전시, 닌텐도, 야마하 등의 아트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는 부모와 자녀의 창조적 관계를 넓히기 위하여 그림책 작가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전시프로그램 및 이벤트 일정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