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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AR앱 조커에 신규 가맹점 추가

모바일쇼핑몰·외식·주유·전통시장 가맹점 추가로 고객 혜택 강화

김수경 기자 기자  2017.03.14 09: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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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증강현실(AR) 프로모션 앱 '조커(JOKER)'에 티몬, 광주 1913송정역시장 등 제휴 가맹점을 추가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커는 현대카드가 개발한 증강현실(AR) 게임 방식의 프로모션 앱으로, 화면에 등장한 캐릭터를 포획하면 커피 교환권, 영화 할인권 등 쿠폰 및 M포인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먼저 현대카드는 조커에 모바일쇼핑몰·주유소·외식·여행 등 생활밀착형 가맹점들을 추가했다.

티몬을 포함해 △SK에너지 △놀부 △도미노피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모두투어 △현대카드 △CEO플랜 창업 레스토랑(서울 마이알리노·포담·청주 모던한) 등 9개 브랜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조커 앱을 통해 각 가맹점별 특징을 살린 캐릭터를 잡으면 해당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도 조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는 광주 1913송정역시장과 조커를 활용한 연계 마케팅을 진행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증강현실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 프로모션 앱 조커가 가맹점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중"이라며 "증강현실 마케팅을 직접 도입하기 어려운 중소 가맹점들도 조커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