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G6 판매 호조로 인한 실적 회복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5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2.60% 오른 6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LG전자가 신규 스마트폰 G6의 판매호조에 따라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2011년 스마트폰 사업을 시작한 이후 최대 분기 영업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폰(MC) 사업부는 지난해 하반기 비용 구조의 개선과 북미향 스마트폰 판매 호조, G6의 성공으로 영업 적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 적자 전망치를 당초 예상보다 약 800억원 감소한 440억원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