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터파크도서가 오는 30일 오후 8시에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소설가 김훈 북잼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최근 대한민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신작 장편소설 '공터에서'를 내놨다. 6년 만의 컴백인 셈이다.
이번 북잼콘서트는 김 작가와 사회자 김태훈의 대담(50분)을 비롯해 독자와의 현장토크(40분), 작가 사인회(60분)까지 약 2시간30분여간 진행된다. 인터파크도서 김훈 북잼콘서트 안내 페이지를 통해 인원과 신청 이유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독자들을 초청한다.
14일 장덕래 인터파크도서 마케팅실장은 "많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김 작가가 신간 '공터에서'를 통해 못다한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나눌 수 있도록 북잼콘서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현대사를 보는 김 작가의 날카로운 시선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