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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 강소기업 육성 패키지 추진

안유신 기자 기자  2017.03.14 08: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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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이하 진흥원)은 특화분야인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헬스케어 등 창업기업 총 33개사를 대상으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멘토링 서비스 추진을 위해 멘토‧자문위원단 간담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진흥원은 작년 8월부터 창업맞춤형사업 일환으로 △결제모듈형 스마트밴드(직토) △IoT 스포츠 스코어보드(BYIT) △의료용 멸균기(㈜델타엠에스), △초미세먼지 및 바이러스 제거 가능한 공기청정기(㈜두연테크) △셀프 거픔 염색 브러시(퀸즈 비) 등 33개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한바 있다.

지난 15년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에서 본 서비스를 통해 창업기업 ㈜이와이엘의 '보스턴 매스챌린' 대한민국 최초 최고상 수상, ㈜럭시의 43억원 투자유치, ㈜힉스컴퍼니의 10억 투자유치 및 중소기업청 R&D자금 2.5억 선정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진흥원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단계별 멘토링 운영계획으로 창업초기 단계(기업 진단 및 기술 분석), 비즈니스 모델 구축 단계(경영계획 기반 시장 및 마켓분석), 성장 단계(시장개척 및 투자연계)로 나누어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서비스를 통해 16년 총 33개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차수별 협약기간 내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으며, 국내 창업기업이 사업 고도화 및 모델 개선으로 강소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