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함안군은 문화체육센터에서 근무하는 한상훈(지방전문경력관)씨를 2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2006년 5월 공직에 첫발을 디딘 한 씨는 공연기획·홍보 업무를 담당해 우수기획공연 41회, 주말영화관 운영 14회, 특별 야외공연 4회 추진과 홍보책자 2000부 제작 등 문화예술회관 공연활성화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과 문화소외계층 공모사업 등에 적극 응모해 국비를 확보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에게 고품격 공연을 선보여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했다.
아울러 대도시 우수공연 일정을 미리 확보해 한발 빠른 공연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문화예술회관 무대시설관리 업무를 맡아 더 나은 환경에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한 공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군은 공직 내부에 '군민 섬김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편의 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공직자로서 모범적 품행을 갖춘 직원들에게 부서장 또는 군민의 추천을 받아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