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AP는 구글과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전 세계 기업 고객사에 업계 최고 수준의 유연성, 확장성 및 속도를 자랑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 세계 기업 고객은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과 분석 솔루션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기반의 SAP HANA 상에서 구동하고 실시간 인사이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SAP는 향후 자사의 플랫폼형 서비스(Platform-as-a-Service)인 'SAP 클라우드 플랫폼(SAP Cloud Platform)'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업 고객에 기업용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 및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한다. 아울러 양사는 인프라형 서비스(Infrastructure-as-a-Service)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베른트 루커트 SAP 제품 및 혁신 담당 경영 이사회 임원은 "이번 협력은 양사의 고객사가 디지털 경제 시대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SAP와 구글은 향후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공동혁신을 이뤄, 고객사와 함께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