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하동군이 13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쌀빵 제조기술 보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쌀빵 교육으로 여성농업인조직인 관내 13개 읍·면의 생활개선회원 26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재료로 만든 다양한 빵 제조 노하우를 보급했다.
우리 쌀빵 제조기술 교육은 지난 9일 실시한 진교·양보면을 시작으로 올해 7월6일까지 1∼2개 읍·면당 3회씩 순회하며 총 24회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평생교육원에서 떡·한과·폐백·이바지 등 다양한 전통음식 전문가 과정을 거친 양대화 하동녹차찐빵 대표를 초빙해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빵 제조기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1회차 교육에서는 멥쌀가루와 청태, 완두베기, 팥 등을 이용해 백설기와 콩설기 만드는 기술을 전수하고, 2회 차에서는 찹쌀가루와 단호박, 흑임자 등의 재료로 단호박 인절미말이와 흑임자 구름떡 만드는 법을 교육한다.
이어 3회차 교육에서는 찹쌀가루와 거피팥, 수수가루, 콩기름 등의 재료를 활용해 거피 찰편과 수수부꾸미 만드는 기술을 보급한다.
또 쌀빵 외에도 우리 쌀을 자료로 만든 다양한 전통음식과 조리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각종 농촌자원 사업과 학습동아리 활동에 대한 홍보활동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