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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회적경제기업 4000개까지 늘어나

총 579억원 투입 '2017년 사회적경제기업 5대 중점 지원계획' 실행

이보배 기자 기자  2017.03.12 15: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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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시는 여성,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공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올해 4000개까지 확대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총 579억원을 투입해 '2017년 사회적경제기업 5대 중점 지원계획'을 실행한다는 설명이다.

서울시는 우선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500개를 추가해 사회적경제기업 4000개를 확대 육성하고, 신규 일자리 2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재무건전성, 사회공헌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40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3년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어 사회적경제 공공구매액을 1000억원으로 확대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와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012년 지자체 최초로 사회적가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사회투자기금(500억원)을 조성한 가운데, 올해는 운영 방식을 민간위탁에서 직영으로 개편하고 민간기금 100억원을 추가 조성해 총 기금 규모를 800억원가지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구축해온 사회적경제 지원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대된다. 자치구별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는 15ㅐ에서 20개로 늘어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간도 11개에서 13개로 늘릴 예정이다.

또 특구로 지정되면 최대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회적경제 특구'도 6개에서 10개로 늘린다.

한편, 전 세계 청년혁신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선도도시로서 이니셔티브를 강화하고, 6월에는 '국제노동기구'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해 '사회적경제와 좋은 일자리' 화두를 확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