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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선관위원장 "준법선거 실현 위해 노력 다할 것"

조기 대선정국 맞아 대국민담화 "화합과 통합의 대한민국 만드는 계기"

전혜인 기자 기자  2017.03.11 13: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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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으로 사상 초유의 조기 대통령선거를 치루게 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입장을 발표했다.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11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열어 "이번 대통령선거는 갈등과 분열을 넘어 화합과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늦어도 5월9일까지는 새 대통령을 선출해야 하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기"라며 "여러 갈등들이 선거를 통해 더 고조되고 지나치게 과열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기간이지만 비상한 각오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정확하고 완벽하게 선거를 관리하겠다"며 "자유와 공정이 조화되는 준법선거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린 중요한 선거"라며 "선거에 반드시 참여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달라"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