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ING생명보험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코스피시장 상장을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ING생명보험는 지난 1991년 네덜란드생명보험의 한국 현지법인으로 설립됐으며 2013년 12월 MBK파트너스가 경영권을 인수했다.
ING생명보험의 2015년 영업수익은 4조6780억원, 당기순이익은 3048억원이다. 지난해 3분기누적 기준으로는 영업수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조1786억원, 1808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라이프투자유한회사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