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인디지털(038950·대표 김용훈)은 자사의 LTE 하이브리드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T'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동차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분 등으로 나눠 공신력있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본상 수상작을 선정한다.
파인드라이브 T는 올해 전 세계 53개국에서 5000개 이상의 제품이 출시된 이번 어워드에서 장착 시 차량 고유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점을 비롯해 △차량의 대시보드에 따라 맞춤 설계돼 모든 차종에 대응이 가능한 점 △본체 후면 커버의 라인이 하나의 조형물처럼 매끄럽게 이어진 디자인 등 장착 완성도와 확성성 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파인드라이브 T의 우수한 디자인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존 내비게이션과 확연히 차별화되는 통신 기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은 사용자로 하여금 높은 만족도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인드라이브 T는 이번 수상을 통해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iF 디자인 상설 전시장에 전시되며, iF 월드 디자인 가이드와 iF design 앱을 통해서도 제품에 대한 상세 내용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