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성산업(128820)이 급락세다. 50% 이상 자본잠식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성산업은 전일대비 22.71% 급락한 2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주사인 대성합동지주는 8.36%(3350원) 떨어진 3만6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대성산업은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는 698억원, 자본금은 2624억원으로 자본총계 대비 자본금 비율이 26.6%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은 201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51.6% 축소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 감소한 7830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341억원으로 적자폭이 6.4% 늘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대성산업의 자본 절반 이상이 잠식됐다는 사실이 지난해 감사보고에서 최종 확인되는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