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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공정관리에 '스마트 솔루션' 도입

생산·출하 관리 최적화 통해 신규수익 창출·글로벌 경쟁력 향상

전혜인 기자 기자  2017.03.09 17: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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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005490)는 판매·수주·출하에 이르는 전체 공정관리 과정에 '스마트 솔루션'을 적용해 신규 수익을 창출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9일 전했다.

포스코의 스마트 공정관리는 △자동화 △스마트화 △스마트 솔루션이라는 컨셉 아래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적용해 공정관리를 고도화하고 생산 및 출하 관리를 최적화해 제품 재고를 감축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제품별 수요예측에서 △주문처리 △생산관리 △제품출하에 이르기까지 산업별·고객사별로 다양한 주문과 출하 정보를 빅데이터 기법으로 분석해 질적으로 고도화된 주문·생산·설계·출하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아울러 포스코는 포항공과대학교·포스코ICT 등과 협업을 통해 AI를 활용, 고객에게 공급될 제품의 입고정보와 선박정보 등을 분석해 선적에서 운항에 이르는 일정을 최적화하는 알고리즘을 오는 2018년 상반기까지 개발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스마트 공정관리 구현을 통해 재고감축, 실수율 향상, 물류비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간 300억원 이상의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