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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서동만 교수와 소아 심장 수술 분야 '드림팀' 구성

"기존 교수진들과 협업, 차별화된 경쟁력 형성" 기대

백유진 기자 기자  2017.03.09 16: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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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일 국내 소아 심장 분야 명의인 서동만 교수와 이종화 마취통증학과 교수, 반지은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심장수술과 심장이식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세 교수가 기존 의료진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아 심장 수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꼽히는 서동만 교수는 7000여 건의 소아·성인 심장 수술 경험을 가지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바 있다.

지난 2004년에는 서울아산병원 선천성심장병센터와 건국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소장으로 일하며 선천성 심장 기형에 대한 수술법과 사후 관리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왔다.

함께 영입된 이종화 교수는 소아·성인 심장 수술 마취 전문가로 1993년 연세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일 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부교수를 역임했다.

반지은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심장 초음파 검사 △심장 전기 생리학 검사 △전극 도자 절제술 전문가로 1997년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 동일 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이대목동병원은 2019년 초 마곡지구 새 병원 개원을 앞두고 이식수술 효율적 관리·통합을 위해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이번 심상수술 분야 명의 영입으로 신장·간뿐만 아니라 심장 이식 수술까지 체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서동만 교수는 새 병원의 국제심혈관센터 추진 단장으로 임명돼 심장혈관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