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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복지재단, 15일까지 창작준비금 신청자 접수

예술인 경력정보시스템서 접수 중

안유신 기자 기자  2017.03.09 2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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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계배, 이하 재단)은 오는 6일부터15일까지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사업을 예술인 경력정보시스템에서 접수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창작준비금 지원 사업은 수입이 불규칙한 예술인에게 새로운 예술 창작활동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예술인복지법 상 예술활동증명을 받은 예술인으로 소득과 재산이 일정 자격 요건에 해당되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는 등 예술인에게 1인당 300만원의 창작준비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총120억원의 예산이 편성된 창작준비금 지원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작년까지 총7523명의 예술인들에게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4000명의 예술인에게 300만원의 창작준비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창작준비금 지원 사업은 보다 많은 예술인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15곳의 지역문화재단과 연계해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시범으로 재단 내 신청, 접수 전담창구를 설치해 예술인들이 사업 참여 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현재 활동 중인 예술인과 활동이 적은 만 70세 이상(1947년 이전 출생)의 원로 예술인을 대상으로 두 개의 채널로 나눠 운영된다. 공통 자격요건은 예술인 복지법에 의한 예술활동증명 완료자이며 고용보험 미가입자 및 실업급여 미수급자여야 한다.

또 가구원 소득 합계 기준 중위소득이 75% 이하이며 건강보험료 최저 생계비 150%이하이어야 하며, 많은 예술인이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작년(2016년) 창작준비금 수혜 받은 예술인은 참여할 수 없다.

박계배 대표는 "그간 창작준비금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을 지원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15곳의 지역문화재단과 협업해 지역 예술인들이 예술인복지사업 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에서 등록, 접수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예술인들을 직접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작준비금 지원 신청접수는 15일 오후 6시까지 마감하며,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 이용해 안내 절차에 따라 신청하고, 증빙서류를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나 전화(02-3668-02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