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9일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이자 대학교수로 활약하고 있는 국안인 오정해씨를 강진 음악도시 사업 및 오감통 전남음악창작소 정책자문 겸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씨는 목포 출신으로 1992년 미스춘향 선발대회 진에 오른 뒤 영화계에 데뷔, 대종상 신인상 등 연기파 배우로 이름이 높다. 또한 국악인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현재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유명인사다.
강진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올해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지역 성장 동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오씨가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될 오감통 음악창작소는 2015년 9월 개관했으며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인 강진읍시장과 관광 테마로 연계 기획되며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았다. 강진군은 이를 바탕으로 관광과 음악을 통한 문화발전 및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지난해 2월 문체부로부터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로 선정된 이후 '강진은 음악이다'를 모토로 음악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경제모델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강진군은 오씨와 함께 강진을 상징하고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관련 콘텐츠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오정해씨는 "고향이 남도인 이유도 있지만 평소 고향에 대해 관심이 많아, 자주 소식을 접하곤 하는데 최근 강진에서 좋은 소식이 들릴 때마다 참신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다"라며 "강진음악도시사업에 함께 한다는 것이 자신은 물론 후배들과 지역주민에게도 긍정적인 시너지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