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광주시교육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 박주정 과장이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인사혁신처가 전문성을 가지고 헌신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선발·포상하는 제도다.
박주정 과장은 학교부적응 학생들을 모아 1996년부터 2002년 말까지 7년 동안 폐가를 활용한 인성교육실습장을 운영하며 동고동락했고 100여명의 청소년이 대학 진학 등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전남공고 재직시절에는 학교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담활동(사이코드라마)을 진행했으며 환경체험학습을 활용한 인성교육 및 인성교육연구회 구성, 학교폭력 가해학생 선도프로그램 구안 등 다양한 정서 순화 지도에 앞장섰다.
아울러 시교육청 장학사 재직 때는 중학교 학생의 학교부적응으로 인한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하여 직접 광주청소년교육원을 설립하여 산하기관인 용연학교를 만들기 위해 뜻을 같이한 100명의 교사를 발굴하여 모금활동을 통해 용연학교를 개소하여 전국 wee스쿨 모델로 성장시켰다.
또한 '금란교실' 개소 운영, '학교폭력상담지원센터'를 개설해 학교폭력관련 상담 및 자문 신고, 전화상담 및 현장지원 업무 등 관내 학교폭력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2015년부터 위기학생 신속대응팀 '부르미'를 운영했다. '부르미'는 현장에서 전화 한통이면 즉시 출동해 어려움을 돕는 현장 밀착형 지원행정이며, 그 결과로 학교폭력 36% 감소, 학생자살률 50% 감소의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