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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기청 수행기관 선정 겹경사

"지역구 정운천 의원, 꼼꼼함 돋보인 쾌거"

안유신 기자 기자  2017.03.09 13: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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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라북도가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주관기관으로 지역 기관 두 곳이 동시에 이름을 올려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9일 전북도와 중소기업청 등에 따르면 올해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전담 수행기관으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두 곳이 선정됐다. 특히 지역구 정운천 바른정당(전북 전주시을) 의원의 역할이 빛났다는 평가다. 특히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로서 중앙무대는 물론 지역구 현안을 꼼꼼히 챙겼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 의원은 "상임위 간사를 맡으면서 지역 현안과 관련해 더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라며 "중기청 사업 주관기관 선정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해 설득한 끝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전북지역 창업기업들이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되길 바란다"라며 "중앙정치는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청의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은 주관기관 당 평균 22억5000만원의 예산이 하달되며 창업 후 3~7년차 기업들의 시장 진입 및 성장 촉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과창출이 극대화 되도록 돕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