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G6 흥행 기대감에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날보다 0.46% 오른 6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6만5800원까지 상승해 이틀째 52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지난해 G5 판매 부진 영향에 따른 사업부 고정비 축소로 낮아진 손익분기점과 전작 대비 개선된 전략 스마트폰인 G6의 판매, MC사업부의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적자폭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G6의 양호한 판매로 MC사업부 올해 영업적자는 전년대비 8500억원 이상 축소된 40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