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이트진로(000080)가 봄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하이트진로는 계절 포스터 공개 등 봄철 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대학 입학·개강을 시작으로 축제·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 상황을 활용, 적극 마케팅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공개한 봄 포스터는 하이트맥주 모델 송중기와 참이슬 모델 아이유가 각각 포찢남(포스터를 찢고 나온 남자), 벚꽃 여신으로 변신한 콘셉트다.
하이트맥주 봄 포스터는 모델 송중기가 포스터를 찢고 나오는 듯한 모습을 담았다. 맥주 뚜껑을 형상화한 팝업 창에서 환하게 웃으며 맥주잔을 든 모습이 인상적이다.
참이슬 포스터 역시 벚꽃을 활용해 봄 느낌을 살렸다. 사랑스러운 표정의 가수 아이유와 벚꽃 잎에 파묻힌 참이슬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아이유는 올해로 3년째 참이슬 모델로 활동 중이다.
하이트진로의 봄 시즌 포스터는 오는 10일부터 전국에 배포될 예정이다. 아울러 하이트진로는 봄 마케팅을 시작으로 올해도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