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유진 기자 기자 2017.03.09 09:15:32
[프라임경제] 신세계사이먼(대표 조병하)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스프링 블라썸 세일(Spring Blossom Sale)'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전개되는 이번 세일에서는 300여개 인기 브랜드의 봄 상품과 주얼리, 액세서리 등 화이트데이 인기 아이템을 최고 80% 할인 판매한다.
먼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몽블랑이 시계, 레더 등 제품에 최고 80% 할인을 적용하고 골든듀는 커플링을 30% 할인 판매한다. 올세인츠, 파비아나 필리피 등 브랜드에서는 봄 상품에 대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또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단독 브랜드 할인 행사로 △아디다스 2품목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 △톰보이 최고 70% 할인 △분더샵 최고 80% 할인 등이 마련됐다. 특설행사장에서는 뉴발란스, 나이키골프 등이 참여해 스포츠 브랜드 특가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아워패션 △갤러리어클락 △와치스테이션 등이 특가전을 연다. 메트로시티 '스크래치 대전'을 비롯해 마이클코어스 20%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봄의 기운이 가득한 '컬러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의 오감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팬톤사가 선정한 2017년 대표 봄컬러로 아울렛을 꾸미고 △봄 음악회 △향기마켓 △플라워티 시음 △디퓨저 제작 체험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점별로 보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프림로즈 옐로우(Primrose Yellow)'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그리너리(Geenery)'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플레임(Flame)' 컬러로 꾸며진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경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부산지역 무연고 영유아 지원을 위한 '오렌지빛 희망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고객이 오렌지색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면 신세계사이먼에서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