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산시가 성매매 여성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아산시 성매매 피해여성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 공포하는 등 성매매 없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전방위 노력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8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마련된 조례는 성매매 피해자 등이 탈 성매매 후 자활에 필요한 생계유지 및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직업훈련을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서 복귀하도록 돕는 내용이다. 성매매 시장으로의 재유입을 방지하는 종합 대책인 셈이다.
아산시는 2015년부터 성매매 우려지역 폐쇄추진을 위한 TFT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아산여성인권현장상담소를 운영,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세븐모텔 외 2개소를 매입해 청년창업을 위한 사회적 공간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계획시설(도로) 확장 사업을 통해 성매매업소 기능 전환을 유도하는 등 성매매 우려지역 정비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매매 우려지역이 낙인과 혐오 시선에서 시민 화합과 공감의 새로운 활력이 되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