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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인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환경교육 진행

박근식 기자 기자  2017.03.09 08: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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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산시가 지난 1일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원순환학교가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쓰레기 종량제 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영농폐기물 회수방법, 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등 생활에서 유용한 내용을 중심으로 자원순환학교 전문 강사 8명을 위촉해 운영 중이다.

강사들은 각 마을 및 기관 단체, 학교, 어린이집 등을 직접 방문해 교육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수준 높은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할 경우 15명 이상의 인원을 모아 시청 자원순환과나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지진상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 습관을 바꾸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일반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하다"라며 "자원순환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