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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OLF, 장한평 새 둥지 틀고 제2 도약

2호점 발판 'XGOLF골프연습장' 브랜드 확장 나서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3.08 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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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최대 골프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서울역에 위치한 본사를 서울 성동구 용답동의 XGOLF골프연습장(옛 장한평골프클럽) 2호점으로 이전하면서 '제2 도약'을 준비하고 나섰다. 

조성준 대표는 8일 진행된 XGOLF골프연습장 2호점 오픈식에서 "최근 B2B에서 O2O서비스로 고객 서비스가 확대되는 시점에 고객과의 접점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골프연습장 내에 엑스골프 본사를 옮김으로써 엑스골프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고객과 좀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 "2014년부터 서울 논현동 'XGOLF골프연습장 1호점(옛 지맥스)' 운영 노하우와 경기도 파주 데니스골프클럽(옛 베스트밸리클럽) 퍼블릭 골프장 위탁운영 경험, XGOLF의 모든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골프연습장 운영까지 넓혔다"고 부연했다.

XGOLF골프연습장 2호점은 서울 한복판 내 위치한 골프연습장 중에서도 250m에 이르는 최장 비거리를 보유한 인도어 연습장으로, 오전 5시30분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총 4층 72타석인 XGOLF골프연습장의 1층을 기존 스크린골프와 식당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프론트와 프로숍, 식당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고객이 연습장을 방문했을 때 연습장 이용을 가장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고객 동선을 최적화했다. 

또 2층은 연습타석과 함께 기존 프로숍이 있던 자리를 고객 휴게실 및 카페테리아로 다시 고쳐 고객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프로들과 상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3층은 엑스골프 사무실과 함께 연습타석을 배치해 임·직원들이 수시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으며, 4층에는 야외 퍼팅그린과 함께 옥외 휴게실을 배치했다. 

아울러 골프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레슨 프로 교육과정을 이수한 소속 프로 20여명이 활동 중이며, 이들은 고객들이 최고의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권순재 XGOLF 연습장 총괄 본부장은 "골프 연습장에선 고객들 모두가 즐겁게 연습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여기 더해 "잘못된 운동방법으로 연습을 하는 고객들이 많은데 XGOLF의 소속 프로들은 레슨 프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해 고객들이 부상 없이 오랫동안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동안 XGOLF가 온라인 서비스만 제공했다면 XGOLF골프연습장을 통해 오프라인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된 것"이라며 "현장에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첨언했다. 

이날 오픈식에서는 핑, 던롭, 석교상사의 시타행사도 함께 열렸다. 각사 용품 담당 프로들이 직접 고객들에게 다양한 신제품 클럽을 소개하면서 직접 시타를 통해 클럽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시타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클럽을 구매할 때 시타를 하지만 대부분이 스크린에서 하기 때문에 볼의 방향을 알 수 없었다"며 "연습장에서 레슨과 시타뿐 아니라 다양한 클럽을 경험하니 나에게 맞는 클럽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XGOLF는 현재 서울 강남 1호점과 강동 2호점을 시작으로 △강서 △일산 △인천 △경기도 강남 등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많은 골프연습장을 운영한다는 구상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