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관리 자동화 비전 컨퍼런스 개최

'라이프 이즈 온 이노베이션 서밋' 통해 업계 동향·신제품 솔루션 소개

[프라임경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의 비전과 미래를 선보이는 '라이프 이즈 온 이노베이션 서밋(이하 이노베이션 서밋)'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노베이션 서밋을 통해 스마트그리드·스마트 빌딩·발전소·석유화학 공장 등의 공정 자동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주요 트렌드를 소개하고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패널 토의 세션과 주제발표를 통해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 산업 전반에 대한 심층 분석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들과 경영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직관적인 인더스트리·스마트 팩토리 △스마트그리드를 위한 전력망 솔루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효율적 빌딩 등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또 '이노베이션 허브' 전시 공간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다.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비제오' 및 가상현실이 적용된 '아이심' 등을 내세운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사장은 "이노베이션 서밋은 회사가 추구하는 혁신과 미래 비즈니스의 방향성을 업계 관계자, 파트너사와 고객사에게 선보이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의 비전을 체험해 보고, 미래를 선도하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