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컴투스(078340·대표 송병준) 글로벌 톱클래스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가 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서비스 1000일을 기념해 대륙별 게임 매출 TOP 최장 기록 국가를 8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서머너즈워 전 세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부터 최근 1000일 동안 각 국가의 구글플레이스토어 성과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서머너즈워는 963일간 캐나다의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한국 모바일 게임으로는 최초로 세계 최대 수준의 모바일 게임시장인 미국에서 전체 서비스 기간 중 절반이 넘는 541일 동안 TOP10을 달성하는 등 국내 유일의 북미 흥행 모바일 게임의 저력을 증명했다.
아시아에서는 전체 기간 중 총 992일간 필리핀 현지 차트TOP10을 장기 집권했으며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대다수의 신흥 아시아 국가에서도 900일 이상 10위 내 진입에 성공하며 글로벌 모바일 게임의 진면목을 보였다.
유럽 또한 총 901일 TOP10에 진입한 '포르투갈'을 비롯해 △벨기에 △프랑스 △그리스 △독일 등 다수 국가에서 750일 이상 순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으며, 네덜란드에서는 992일이라는 최장기간 RPG1위를 달성하며 유럽에서도 최고의 모바일 RPG로 자리매김했다.
이밖에 남미에서는 브라질에서 925일간 TOP10을 기록하고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트리나드 앤 토바고 △과테말라 등 다수 국가에서 500일 넘게 순위에 진입했다.
이 밖에 오세아니아 지역인 호주에서도 552일, 뉴질랜드에서 376일간 TOP10에 이름을 올려왔다.
또한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478일, 탄자니아에서 307일 동안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모바일 게임 미개척 대륙에서도 오랫동안 차트 상위권을 장식하며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워는 동서양을 아우르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한국 최고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이라며 "향후 2000일, 3000일에도 서머너즈워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머너즈워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현재까지 53개국 애플 앱스토어, 11개국 구글플레이에서 게임 매출 1위를 이뤘으며, 누적 매출 9000억원을 넘어 1조원 돌파를 바라보는 등 한국 모바일 게임으로 독보적 기록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