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고속도로 모든 분기점에 컬러 차로유도선이 설치돼 갈림길에서 경로를 찾기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상반기까지 고속도로 모든 분기점과 경로 혼선으로 사고가 우려되는 나들목 진출부에 '컬러 차로 유도선'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컬러 차로유도선'은 분기점, 나들목 등과 같은 갈림길에서 특정방향의 경로를 미리 알려주기 위해 설치된 선명한 색상의 유도선으로, 운전자들은 진출경로를 미리 확인하고 대비할 수 있게 된다.
'컬러 차로유도선'은 현재 고속도로에는 분기점 51곳과 나들목에 32곳에 설치돼있으며, 상반기까지 분기점 164곳과 나들목 23곳에 추가로 설치한다. 색상은 갈라지는 차로가 1방향일 경우 분홍색, 2방향일 경우 분홍색과 녹색으로 표시된다.
고속도로 분기점과 나들목 76곳의 컬러 차로유도선 설치 전·후 사고분석 결과, 컬러 차로유도선 설치 후 분기점과 나들목 부근 교통사고가 약 31% 감소하는 등 성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도로공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