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과 한중미용협회(회장 이한수)가 지난 달 28일 오전11시 학동역 고려은단빌딩 1층에서 한·중 언론 협약식을 갖고 아시아 언론과 방송 양방향시스템 구축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이한수 한중미용협회 회장은 "중국 다수 언론사와 협력시스템을 통해 양국의 경제 문화 관련 올바르고 빠른 정보를 공유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털사이트 다음카카오와 구글 역시 한국어와 중국어를 모두 지원하는 중화권 소식통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하기로 협의함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및 중화권 소식이 아시아권에 동시 보도되는 한편 양국 언론이 직접 협력해 정확하고 신속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됐다.
김용두 한국SNS기자연합회장은 "중국, 대만, 일본, 태국, 미국에 이르기까지 보도 제휴망을 확대하고 SNS를 포함해 기존 언론매체를 뛰어 넘은 방송 및 마케팅, 콘텐츠 협력까지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SNS기자연합회는 한국신문방송인클럽과 함께 운영되는 기자연합회로 국내 100여개 언론사와 중국 260개 언론 및 방송, 지하철 옥외전광판 등 다양한 미디어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