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야마하골프, 여성골프채 '인프레스 C's 시리즈' 선봬

퍼포먼스·비주얼 겸비한 한국 여성 골퍼 위한 클럽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3.08 10:13:0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프리미엄 골프클럽 브랜드 야마하골프(대표 황성현)가 여성용 골프클럽 17년형 '인프레스 C's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인프레스 C's 시리즈'는 일본 야마하 골프 본사에서 한국 여성만을 위해 개발한 모델로, 지난 2007년 첫 출시 이후 10년째 여성 골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클럽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클럽은 보석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됐을 뿐 아니라 더욱 가벼워진 무게와 긴 비거리까지 겸비해 여성 골퍼들의 여심을 저격한다. 

또 기존 자사 제품 대비 3g 더 가벼워진 무게(드라이버 기준)와 비거리를 위한 새로운 기술이 적용돼 1클럽 더 나가는 비거리를 자랑하고, 슈퍼 컴퓨터가 3만개의 경우의 수를 분석해 찾아낸 페이스는 반발 에어리어가 3% 더 넓어졌다. 

아울러 중심 높이와 심도는 더 낮아져 볼을 높게 띄워 멀리 보낼 수 있으며, 야마하골프만의 독자적인 진동분석 기술을 사용해 임팩트시 여성이 선호하는 맑고 높은 타구음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헤드에 박힌 보석 느낌의 장식은 심미적인 부분은 물론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는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한 웨이트의 위치를 알려주는 표식으로의 역할도 한다.

황성현 대표는 "'인프레스 C's 시리즈'에 대한 국내 여성 골퍼들의 성원에 힘입어 외형과 기능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17년형 C's를 선보이게 됐다"며 "기술력을 갖춘 골프 클럽에서 진정한 '감성품질'을 느끼고자 하는 여성 골퍼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인프레스 C's 시리즈'는 △드라이버 △아이언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