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코리아)는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3년간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EA SPORTS™ FIFA ONLINE 3(이하 피온3)는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넥슨(대표 박지원)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로서 독점적 지위 및 마케팅 권리를 3년간 갖게 됐다.
또 지난달 23일 피온3에 K리그 34주년을 기념하는 'K리그 더 클래식' 선수 17인이 1차 업데이트됐으며, 2차 업데이트는 이달 중 예정이다.
그밖에 K리그 심판 유니폼에 EA SPORTS™로구 부착과 경기장 전광판 광고, 선수 인터뷰 시 CI 노출 등 K리그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EA SPORTS™ 로고가 심판 유니폼에 부착된 사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후 K리그가 처음이다.
한편 피온3는 인기 글로벌 스포츠게임으로 'EA SPORTS™ FIFA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이다. 방대한 공식 축구라이선스를 보유한 원작의 명성을 이어 전세계 48개국 대표팀과 36개 리그에 소속된 607팀 1만9001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 및 최신 라인업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