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오는 3월13일까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외식산업 정착을 위해 클린주방(주방 CCTV 설치)운영에 참여할 일반음식점을 공개 모집한다.
2017년도는 2개소를 선정 1개 소당 21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클린주방운영 음식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2013년도부터 현재까지 아산시에서 클린주방운영 사업에 참여한 업소는 7개소이며, 클린주방(주방 CCTV) 운영 업소는 소비자가 주방내부의 조리과정을 객석에 설치된 TV화면으로 볼 수 있고 음식점 가격과 원산지 표시,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음식점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주고 있다.
배방읍 음식점 영업주 A씨는 "클린주방을 설치하고 위생복 및 위생모 착용을 생활화 하게 되었고 주방청결에 많은 신경을 쓰면서 단골손님과 관광객 등 소비자의 호응도가 높아져 경제적인 효과도 상승했다"고 말했다.
신청자격은 일반음식점 영업자이며 지원신청서 및 사업추진계획서 등을 포함한 구비서류를 아산시 위생과로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아산시 위생과(041-540-232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