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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청와대 인사 및 정치인들 안희정 지지선언

"국민통합·지역통합·야권통합 적임자는 안희정"

김성태 기자 기자  2017.03.07 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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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더좋은민주주의광주·전남포럼과 안희정경선후보특보단 등이 포함된 전·현직 공직자, 정치인 60여명이 7일 오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안희정 지사 지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지지성명에서 "정권교체의 의미를 넘어 통합과 협치의 리더싶으로 대한민국 대개조의 시대적 과업을 이룩할 소신의 정치인은 안희정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고교시절 5.18 광주의 참상에 분노해 행동했고 오랜 민주화 운동과 정당생활을 통해 항상 호남의 아픔과 함께 해 왔고 김대중, 노무현 두 분 대통령과 정치적 운명을 함께 해 온 안희정이 지금 유일한 호남의 정치적 적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안희정이 일관되게 주장해온 통합과 협치의 리더십이 지금 가장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념과 진영논리를 뛰어 넘어 국민통합을 이루어나갈 적임자가 안희정이라고 우리는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성명 발표 자리에는 이병완, 김진우, 류진수, 김삼호 등 참여정부 청와대 출신들과 김승남 전 국회의원, 임영상 전 건교부장관 정책보좌관, 김영남·김보현 시의원 최기영 북구의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