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영증권은 지난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 2회 신영컬처챌린지' 시상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신영컬처챌린지는 신영증권이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후원하고자 만든 공모전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증권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와 수상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디자인 부문 대상은 사람, 나침반 등에서 착안해 실험적인 사이니지 디자인을 보여준 디자인과 김재환 학생, 금상은 디자인과 박현아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음악 부문 대상엔 판소리를 활용해 '너와 나의 믿음의 열매'를 출품한 한국음악작곡과 김성은 학생 외 2명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겐 장학금 500만원과 상장, 금상 수상자에겐 장학금 300만원과 상장, 그리고 각 부문별 우수상 수상자에겐 장학금 50만원과 상장이 주어졌다.
박순문 신영증권 전무는 "신영컬처챌린지는 신영증권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다양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