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와이디온라인(052770·대표 신상철)이 올해 실적 반등을 이끌 다양한 신규 모멘텀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도약을 예고했다.
먼저 주력 매출원인 '갓 오브 하이스쿨'은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마케팅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대격변'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그동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여러 차례 큰 폭의 매출 상승효과를 거둔 바 있어 이번에 선보일 '대격변'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높아진 상태다.
또 올해 신규 라인업 중 첫 타이틀로 지난달 23일 선보인 '오르텐시아 사가'는 국내 출시 후 7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40위권에 안착하며, 국내 팬층을 확보하는 등 긍정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부터는 완성도 높은 자체 개발작들의 국내외 진출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에서 탄탄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IP를 기반으로 한 다수의 기대작들을 통해 괄목할 글로벌 성과를 달성할 전망이다.
올해 출시 예정인 신작 라인업으로는 네이버 인기 웹툰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외모지상주의'를 비롯해 △노블레스 △냥코 레인저스(가제) △프리스톤테일 모바일 등 자체 개발작 6종으로 자체 개발작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최근 우수한 개발 인력을 대거 확보하며 대규모 업데이트 및 완성도 높은 신작 라인업 등 다양한 신규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상반기를 시작으로 올해 총 7종의 신작 출시를 통해 실적을 빠르게 회복하고 역대 최대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