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국항노화촉진회 창신과응용분회 관계자 5명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과 지리산청강원을 찾았다.
중국항노화촉진회는 한국항노화산업발전협의회의 초청으로 서비스 및 관광과 결부된 항노화 제품 유통방안과 항노화 융합콘텐츠를 체험하기 위해 산청을 방문했다.
중국항노화촉진회는 중국정부로부터 위탁받은 항노화 프로그램을 책임 수행하고 △국제교류행사 및 전문적인 학술교류 △중국항노화센터 건립 △항노화 제품 연구개발 △항노화산업과 관광을 결부한 제품 개발 등을 추진하는 민간 비영리단체다.
창신과응용분회는 지난 6일 지리산 중산리에 소재한 지리산청강원에서 회견을 시작으로 항노화 제품-서비스-관광산업이 융합된 약초차 테라피와 메덱스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7일에는 동의보감촌 웰니스 면역 프로그램인 면역이애(브레인요가, 파위트래킹 등)를 체험하고, 한국항노화산업발전협의회와 항노화산업 공동발전 및 향후 교류계획에 대한 민간차원의 협약을 체결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방문단은 산청군에서 생산되는 약초차 제조 과정, 티테라피 체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경남도와 산청군의 한방항노화 제품과 웰니스 콘텐츠를 중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