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미 양국 군 당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작업을 시작했다.
7일 국방부는 대한민국과 미국은 한반도에 사드체계를 배치한다는 한미동맹의 결정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사드체계의 일부가 한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사드배치가 시작된 것이다. 사드체계는 1~2개월 이내에 한반도에 모두 전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드체계는 오로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분터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한미는 사드체계의 조속한 작전운용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