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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마제스티아' 대표 영웅 10종 공개

신화·역사 속 익숙한 모습…피규어 느낌 그래픽으로 강조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3.07 1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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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컴투스(078340·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티노게임즈(대표 김동효)가 개발한 신작 게임 '마제스티아'의 대표 영웅 10종과 게임 세계관을 7일 공개했다. 

'마제스티아'는 △동양 △서양 △올리푸스 △판타지 △암픅 등 5개의 연합의 영웅들을 활용한 다양한 스킬과 병과 조합으로 폭넓은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단순하고 직관적인 전투 방식을 기반 삼아 전략적 요소들을 활용해 불리한 상황에서도 한 번의 움직임으로 역전 플레이를 이끄는 등 치밀한 전략 플레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먼저 이번에 공개된 영웅은 5개 연합을 대표하는 영웅들은 '올림푸스'의 경우 포세이돈과 아르테미스다. '동양'은 △징기스칸 △여포, '서양'의 △킹아서 △잔다르크며 '판타지'는 △엘프릴 △오딘, '암흑'의 △서큐버스 △키클로스 등 연합별 대표 영웅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마제스티아'의 영웅은 신화나 역사 속에 등장하는 익숙한 캐릭터들로 구성돼 있다"며 "피규어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그래픽으로 영웅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전 세계 이용자들이 참여한 '마제스티아'의 파이널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정식 출시까지 글로벌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게임에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