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쿠팡(대표 김범석)은 그루밍족(grooming-族) 증가에 따라 이달 말까지 남성 전용 뷰티용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그루밍족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외모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생겨난 신조어며,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을 일컫는다.
이에 쿠팡은 △스킨로션 △애프터쉐이브 △비비크림 △아이브로우 브러시 △ 면도크림 등 그루밍족이 애용하는 각종 뷰티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토소웅 맨즈부스터 남성 2종 세트 △캘빈클라인 이터너티 맨 애프터 쉐이브 스킨 △라네즈 옴므 선 BB크림 △미프 눈썹엔딩 남성 아이브로우 △니베아 맨 센서티브 쉐이빙 폼 등이다.
김선아 쿠팡 뷰티&HPC 그룹장은 "최근 2030세대 남성들을 중심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남성용 뷰티용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그루밍족을 겨냥한 남성 뷰티용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