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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부천 전시장' 경인지역 최대 규모

총 26대 차량 전시 가능…내방고객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노병우 기자 기자  2017.03.07 10: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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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MW 그룹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BMW 부천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장은 경인지역 최대 규모인 연면적 1785.6㎡(약 541평)에 지상 4층으로 신축됐으며, 총 26대의 차량전시가 가능하다. 1층에는 리셉션과 스페셜 라운지, 핸드 오버 존을 갖췄고 2층과 3층은 각각 7시리즈 라운지와 스페셜 라운지와 전시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BMW 1시리즈부터 고성능 M 모델까지 다양한 차량들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으며, 전시장 내·외부를 볼 수 있는 전망용 오픈 엘리베이터도 설치됐다. 

2층에 설치된 '이세타 바'에서는 방문객에게 핑거푸드 및 음료를 제공하는 등 BMW만의 고객만족서비스도 운영한다.

이로 인해 부천지역은 올해 새로 오픈 예정인 부천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인증 중고차 부문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 부천 전시장과 함께 신차 구매, A/S 서비스, 중고차 매매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부천 전시장은 지하철 1호선 중동역에서 도보로 5분, 외곽순환도로 송내 IC로부터 3분 거리에 위치해 부천은 물론, 경기와 인천 등 인근 지역 고객에게도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총 48개의 전시장을 운영하면서 수입차 최고의 서비스 네트워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