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매일유업(005990)은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이 아이의 성장 발달에 맞춰 월령·맛·제형을 다양화 한 '맘마밀 안심이유식'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7일 알렸다.

이번 신제품은 퓨레라는 새로운 타입의 이유식 2종 '사과와 고구마' '바나나와 단호박'과 기존 쌀죽의 새로운 플레이버 2종 '시금치와 연근소고기' '아스파라거스와 닭고기'다.
채소와 과일을 으깨서 체에 거른 '맘마밀 안심이유식 퓨레'는 기존 죽과는 다른 부드러운 식감과 맛으로 이유식을 시작하는 저월령 아기들의 미각발달을 위한 맞춤 이유식이다.
특히 소아과 전문의가 아이 성장단계에 맞춰 궁합이 잘 맞는 과일과 채소로 영양밸런스를 고려했다.
비타민C 함량이 높은 사과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바나나,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된 단호박 등 신선한 과일에 국내산 채소와 유기농 쌀을 더한 것. 당도와 산도를 낮춰 순하게 먹일 수 있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이와 함께 맘마밀 안심이유식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재료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듬기 힘들거나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시금치와 연근소고기(9개월)' '아스파라거스와 닭고기(12개월)'를 선보였다.
패키지는 안전성과 편리성을 위해 '스파우트 파우치'에 이유식을 담았다. 고온·고압에서 멸균 처리된 레토르트 공법을 통해 장시간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또 뚜껑을 열어 바로 먹거나 패키지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안심스푼'으로 별도의 이유식기가 필요치 않다.
매일유업 맘마밀 관계자는 "이유식을 먹는 시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에 미각 발달을 고려한 맘마밀 안심이유식 퓨레 2종과 다양한 재료를 경험할 수 있는 맘마밀 안심이유식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이유식 카테고리를 계속 개발 및 확장하고 국내 대표 이유식 브랜드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제품 4종의 안심정보공개시스템에는 주요 재료에 대한 원산지 정보를 추가, 업그레이드 된 정보를 제공한다.
제품 패키지 내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후 유통기한을 선택하면 이유식 쌀의 도정일, 생산일과 유기농 쌀 인증서부터 주요 채소 원산지, 제조공정과 제품 사용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