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와이디온라인(052770·대표 신상철)의 대표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클 with 네이버 웹투'(이하 갓오하)가 대격변 업데이트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격변' 프로젝트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마케팅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지난 업데이트 이상의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 2015년 5월 출시된 '갓오하'는 1년8개월의 서비스 기간 동안 눈에 띄는 굵직한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래국 시나리오 오픈과 함께 길드 시스템인 '학교대항전'을 선보인 시즌2 업데이트에서는 구글 최고 매출 순위 6위를 기록, 상당기간 상위권을 유지한 바 있다. 또 대규모 마케팅과 업데이트를 함께 선보인 네이버 웹툰 채널링 당시에는 기존 50위권이었던 매출 순위가 단숨에 10위로 랭크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갓오하' 공식 카페의 개발자 노트를 통해 '대격변'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신규 육성 시스템인 '태고신'과 '극진'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변화에 초점을 둔 유저인터페이스(UI), 사용자경험(UX)의 개편을 알렸다. 특히 핵심 콘텐츠인 '학교 대항전'을 더욱 쉽고 즐겁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집중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게 될 대격변 프로젝트는 '갓오하' 개발진들이 '완전히 변화된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야심찬 포부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대규모 업데이트"라며 "전혀 다른 모습의 새로운 '갓오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달 진행될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그동안 '갓오하'가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일 때마다 매출 순위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인 만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또 한 번 순위 역주행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