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시는 2018년도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에 앞서 국내외 관광객에게 사천시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설명하는 '사천시 문화관광해설사'를 이달 31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총 6명으로, 신규교육 대상자는 100시간 이상의 교육과 3개월간의 실무수습 후 배치심사를 통해 사천시 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될 계획이다.
이번 신규교육 대상자 선발자격은 사천시에 주민등록상 거주자중 만 18세 이상인 자로, 지역 역사문화와 관광자원 등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사천시 관계자는 "현재 문화관광해설사는 사천시의 얼굴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친절한 서비스와 품격 있는 해설로 관광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희망자가 참여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지원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한 뒤 우편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